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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전북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전월보다 하락

리얼미터 ‘2020년 6월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47.1%에서 45.3%로 하락, 최고는 2018년 61.2%

김승환 전북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지지도가 지난달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취임 2주년을 맞아 발표한 ‘2020년 6월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에 따르면 김 교육감의 6월 지지도는 45.3%로, 5월 47.1%보다 1.8%p 하락했다. 또 가장 지지율이 높았던 2018년 7월 조사당시 지지율 61.2%보다 15.9%p 떨어졌다.

다만 김 교육감의 민선7기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2년 평균 지지율은 49.9%로 2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지지율 42.3%보다 7.6%p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이 같은 지지율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얻은 득표율 40.1%에 비해 9.8%나 높다.

도교육청은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혁신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김 교육감의 교육정책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평했다.

24개월 평균 긍정평가에서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54.1%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인 김 교육감에 이어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이석문 제주교육감이 44.4%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광역단위별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주민 의견수렴에 기초한 풀뿌리 지방자치의 발전, 공공정책, 정치, 사회 현안에 대한 국민여론 수렴을 목적으로 매월 진행하는 공공·정치·사회 부문 여론조사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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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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