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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LH와 지역발전 협력사업 추진

김제시와 LH가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김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지평선산업단지내 공동주택용지에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120호’를 건립하기로 한 데 이어, 백구특장차산업과 스마트팜혁신 밸리사업 등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백구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00호 건립’에 나선다.

시와 LH는 단순히 주거공간마련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에만 업무영역을 한정하지 않고, 지역활력을 되찾기 위한 상생방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상생거점단지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권창호 LH전북본부장이 김제를 방문해 박준배 시장과 향후 지역상생·활성화방안을 모색했으며, 앞서 지난달에는 허전 부시장이 LH본사를 방문해 사업협력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LH의 전문성을 활용해 새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김제시의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모델을 추진한다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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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elf89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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