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미륵사지 달빛 향연’ 야간 열린음악회

8월 1일 미륵사지에서

익산시가 세계유산 미륵사지에서 야간경관과 함께 즐길수 있는 야간 열림음악회를 개최한다.

‘미륵사지 달빛 향연’을 주제로 다음달 1일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일환에서 기획됐다.

최근 조성된 미륵사지 야간경관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한 열린음악회 형태 공연이다.

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조상익)와 바리톤 김건화, 테너 최재영 등이 펼치는 클래식 공연과 박달님의 가야금 공연이 이어지며 가슴앓이, 갯바위를 부른 가수 양하영, 해후, 동행을 부른 가수 최성수 등 대중가요도 함께 출연한다.

정헌율 시장은 “미륵사지에서 진행되는 고품격 음악공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참고 견뎌주신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세계유산을 활용한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