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호영 의원(더민주·완진무장)과 박성일 완주군수가 지난 1일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 지방하천인 응암천 호안과 도로시설물 복구 현장을 찾아 긴급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안호영의원에게 “지난 2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완주군 평균 강우량이 139.3mm를 기록, 하천 제방 유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국비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응암천 긴급복구는 물론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항구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안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긴급복구를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안 의원은 또 “피해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전북도의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일시적인 대책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군의회 최등원 부의장과 정종윤 의원도 응암천 호안과 도로시설물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을 안 의원에 건의했다.
박 군수는 이날 소양면에 이어 운주면과 경천면의 하천 피해 복구 현장을 잇따라 점검,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평균 139.3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해 지방하천의 제방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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