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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보건소, ‘건강한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완주군 보건소가 10월까지 3개월간 성인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체지방, 복부 비만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젊은 연령층이 주로 신청하면서 이들의 요구도를 반영해 삼례, 봉동, 구이 총 3개 권역에서 주 3회 운영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검사 등)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체육 지도자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체중조절을 위해선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습관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 프로글매 참여자들은 ‘일일 식사일지’ 작성을 통해 스스로 식습관을 점검하는 기회를 갖고, 매주 영양사의 1:1 식이 평가 및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받는다. 또 프로그램 참여 전·중·후 체성분 검사 모니터링을 통해 변화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닌 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건강한 체중 만들기가 목표인 만큼, 비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교정하고 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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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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