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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따라 완주 따라’ 코레일 완주여행 인기

개별여행·가족여행객 몰리며 연일 매진
9월부터 전통시장 연계 상품 출시 예정

‘완주 BTS로드 시티투어’ 토요테마버스.
‘완주 BTS로드 시티투어’ 토요테마버스.

완주군과 코레일이 손잡고 출시한 완주여행 상품이 매회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7월 말 새롭게 출시, 8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렌터카 타고 떠나는 고즈넉한 완주여행’ 과 토요테마버스인 ‘완주 BTS로드 시티투어’ 상품 예약이 8월 15일 상품까지 매회 매진되는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것.

이들 여행상품은 모두 익산역에 도착한 후 완주군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상품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개별여행객과 가족여행객을 위해 구성됐으며, 용산역~익산역 교통 접근에 따른 가성비(왕복요금 6만4000원→2만5600원)가 최대한 고려됐다는 것이 완주군의 설명이다.

렌터카 타고 떠나는 여행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코레일 열차표는 60%, 렌터카는 25% 할인받을 수 있다. 덤으로 완주사랑상품권(1만원)이 지급된다.

토요테마버스는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코레일 열차표 할인 가격에 투어비용으로 3000원만 부담하면 BTS(방탄소년단) 2019 썸머패키지 화보 촬영지인 오성한옥마을, 삼례 비비정 등 6곳을 모두 돌아볼 수 있다.

군은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오는 21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을 위한 ‘내일로 서포터즈 투어’, 9월부터는 전통시장을 연계한 ‘팔도장터 열차’ 상품을 출시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 확산에 따른 안정화 시기가 아니기에 3行 3禁 수칙 인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사람 간 거리 유지 등을 충분히 준수하고, 안전한 휴가 보내기 홍보도 집중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국섭 행정복지국장은 “완주는 서울·수도권에서 열차를 이용해 2시간 이내에 방문할 수 있는 교통 접근성 아주 좋은 곳이다”며 “앞으로도 완주 구석구석 숨겨진 보물 같은 곳들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상품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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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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