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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중동 통장협의회, 얼음생수 나눔 운동 전개

익산시 남중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은주)가 주민들의 건강한 혹서기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얼음생수 나눔운동’을 전개한다.

계절적인 특수성에서 착안한 이번 사업은 익산시청 민원실과 북부새마을금고 앞 등 2곳에 아이스박스를 비치하고, 내부에 얼음생수를 채워놓아 무료로 배포하는 사업이다.

각 장소별로 하루 100개의 얼음생수가 제공되며, 더위에 지친 사람이라면 누구나 꺼내서 마실수 있다.

지난 14일 시작해 오는 9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남중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박은주 회장은 “폭염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얼음물을 마시며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남중동장은 “이번 나눔에 적극 도움을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더불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할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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