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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원들,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서 무궁화 주제 직무연수

전국의 교원들이 최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하는 교원 직무연수를 했다.

올해 특수분야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고산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전국 유·초·중·고교 교원들 직무연수는 완주군과 산림교육센터 위탁업체(놀이교육·공예협동조합 놀터)에서 주최했다.

교원들은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 조성된 무궁화 숲 생태와 나라꽃변천사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 숲 치유를 통해 나를 돌아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목공체험(유머러스함, 우드버닝나무스케치), 나라꽃 무궁화 엽서, 무궁화나무 나누기를 하며 학교 현장에서도 접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교원직무연수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은 것을 계기로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무궁화 대표도시인 완주군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1년 무궁화대표명소로 선정돼 무궁화 보급과 선양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80여종의 무궁화품종원·무궁화테마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어 일반 관광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체험장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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