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성주 의원 “달라진 정치 실천하겠다”

민주당 도당 상무위원회서 도당위원장 수락 연설

2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4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 및 전북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김성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전북사진기자단
2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4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 및 전북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김성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관계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전북사진기자단

“유능한 도당이 되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달라진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상무위원회(대의원대회 대체)에서 김성주(전주병) 국회의원은 도당위원장 수락연설에서 “정치는 비전을 제시하고 정당은 정책을 결정한다”며 “다가오는 대선의 승리를 준비하고 지역의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9명의 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고 있고, 그 힘을 하나로 모아낸다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21대 국회에는 34명의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있는만큼 과거 어느 때보다 전북의 정치적 위상은 높아진만큼 전북부흥시대의 시작을 전북성공시대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도당을 끌어갈 향후 비전과 3대 정책도 제시했다. 김 의원이 이끌 차기 도당은 혁신위원회, K-뉴딜위원회, 참여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혁신위원회는 도당이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판단하고, K-뉴딜위원회는 전북의 경제와 사회, 산업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또 참여위원회는 당원과 도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위원회로 도당의 일상적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당원들의 참여와 민의를 반영할 때 살아 움직이는 정치조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고 참여시키기로 했다.

김 의원은 “전북을 변화와 혁신으로 이끌려면 무엇보다도 전북도당은 원팀정신이 발휘되어야 하고 또 도당과 도정과의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전북도당이 중심이 되고 지역위원장들이 앞장서서 성과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