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2021학년도 수능시험(12월 3일) 100일을 남겨두고 전북도교육청이 남은 기간 수험생들에게 건강을 유지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속 개학 연기와 온라인 수업을 경험한 올해 수험생들이 수능을 100일 앞두고 집중해야 할 것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특히 수능당일에도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치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9월 수능 모의평가 등의 시험이나 평소 생활에서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익숙해지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도교육청은 수능 준비 외에도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 지원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자신에게 경쟁력이 있는 전형요소와 대학별 모집단위를 찾고,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학의 전형방법과 학과를 결정하여야 한다. 아울러 전년도 결과를 그대로 적용하기보다는 학령인구의 감소를 감안한 분석도 필수이다. 개학 연기로 인해 진학 정보가 다소 부족하다면 ‘전북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의 ‘대입정보’를 활용할 것을 권했다. ‘전북 꿈사다리 TV’를 통해 맞춤형 온라인 진학 동영상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느해보다 힘든 수능이 될것으로 전망되는데, 교육당국 입장에서는 시험정보를 최대한 제공할 것이며, 난이도 조절이 없다고 해도 사회 상황을 반영한 출제가 분명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수험생들이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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