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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집 근처에서 소학행(小學幸) 하세요”

완주군, 평생학습 거점배움터·퇴근길 ‘소학행 프로그램’ 운영

완주군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평생학습 거점배움터와 퇴근길 소학행(小學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 거점배움터 강좌는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역 내 거점공간에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총 8개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감성스피치, 마크라메&손뜨개, 가죽 공예, 초록식물 가드너, 민화, 사군자, 카메라 촬영 프로그램으로 다양하다.

이들 프로그램은 용진읍 소재 가족문화교육원과 완주군립 중앙도서관, 고산면 소재 공동체미디어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퇴근길 소학행(小學幸)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쉽게 들를 수 있는 곳에 학습공간이 마련된다. 목공예, 홈베이킹, 감성회화 3개 프로그램이 삼례, 봉동, 이서 3개 지역에서 각 4차시씩 운영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군민들은 내달 9일까지 이메일(kchagwan@korea.kr)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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