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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2동 착한가게 4곳, 2년째 나눔 활동

익산시 영등2동 착한가게 4곳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나눔활동을 2년째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착한가게 17호 ‘헤어시크(대표 모묘숙)’는 10세대에게 10만원씩 매월 100만원 미용쿠폰을, 착한가게 22호 ‘Lee cafe(대표 염혜리)’는 5세대에게 2만원씩 월 10만원 카페쿠폰을, 착한가게 28호 ‘라라코스트 영등점(대표 황성배)’은 10세대에게 25만원 상당의 익산시민사진관 가족사진 촬영권을, 착한가게 34호 ‘모성반점(대표 송성규)’은 연간 150인분의 자장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근호, 변명숙)와의 맞춤형복지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해부터 재능나눔 봉사활동에도 적극 발벗어 나서고 있는 착한가게로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경영이 매우 힘든 환경 속에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더욱 깊은 의미를 갖게하고 있다.

Lee cafe 염혜리 대표는“착한가게 등록 후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맞춤형복지사업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목적과 의미를 알게 되었다”며 “지역의 청장년 세대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쉼터로 제공해 주고자 자원을 조금씩 나누기로 했다”고 말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젊은 세대들 구성이 많은 우리 동의 현실에 꼭 맞는 복지서비스를 재능으로 기부해 줘 너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지원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 다 함께 행복한 영등2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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