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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북고, 고교월드컵 ‘16강 선착’

8일 제주 오현고와 8강 티켓 두고 격돌

고창북고가 ‘고교 월드컵’으로 불리는 제41회 대한축구협회장배(협회장배) 전국고교축구대회 16강에 진출했다.

고창북고는 지난 4일 경주 알천체육공원 알천 3구장에서 치러진 조별리그 마지막 날 경기에서 전남 순천고를 4대 2로 물리쳤다.

전반 4분 권다움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했다. 이어 전반 16분, 34분 소원호 멀티골를 앞세워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도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후반 19분 이상석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4대2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조별리그 2경기에서 10골을 몰아넣은 고창북고가 조 1위를, 경기 WINFC U-18을 7-0으로 꺾은 전남 순천고가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16강에 진출한 팀은 강팀들이 포진했다.

예상대로 프로축구 K리그1과 K리그2 소속 구단의 유스팀인 안산그리너스 U-18, 경기 매탄고, 광양제철고, 광주 금호고는 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다.

한편 고창북고는 8일 오후 4시 제주 오현고와 8강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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