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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역 5개 로터리클럽, 독거노인 영양식 지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김제,만경,성산,지평선,단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영양식 지원사업에 150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곽인숙 총재와 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 이길재 협의회장 등 5개 클럽 회장과 임원 15명은 지난 11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을 찾아 전달식과 함께 어르신들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거노인 영양식 지원사업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이 어려워진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사업과 요리 교실 강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에게 배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로타리클럽은 2019년 500만 원에 지원에 이어 올해까지 세 번째 후원으로 총 2,700만 원의 사업비를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 운동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길재 김제지역 5개 로터리클럽 협의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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