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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축구단, 스플릿 첫 경기 무승부

원정경기 춘천시민축구단과 2대2 비겨

전주시민축구단 이근호 선수가 공을 뺏기 위해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하고 있다.
전주시민축구단 이근호 선수가 공을 뺏기 위해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하고 있다.

K3리그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이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주는 지난 12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춘천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5분 윤문수와 후반 40분 김신의 골에 힘입어 2대2로 비겼다.

이로써 전주는 16개팀 가운데 리그 13위로 스플릿B에서 남은 경기를 이어간다.

K3 스플릿라운드는 팀당 7경기씩 치르며 양 그룹 상위 4개 팀은 홈 경기를 4차례, 하위 4개 팀은 총 3차례의 홈 경기를 각각 치른다. 정규리그 15라운드와 스플릿 7라운드 결과를 합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리그 1~4위는 대망의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하며 15·16위는 자동 강등된다. 14위는 K4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승강전을 갖는 등 잔류 여부를 확정한다.

스플릿 B에는 전주시민축구단을 포함해 청주FC·천안시축구단·창원시청·평택시티즌FC·양주시민축구단·경주시민축구단·춘천시민축구단으로 구성됐다.

한편 스플릿 A에는 김해시청·경주한수원·강릉시청·화성FC·부산교통공사·대전한국철도·목포시청·김포시민축구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K3리그 우승팀 화성 FC도 승점 27점으로 4위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상위 그룹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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