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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등원 완주군의원 “조경수 장마 피해, 대책 마련해야”

제254회 임시회 5분발언서 주장

최등원 완주군의원
최등원 완주군의원

완주군의회 최등원 의원(상관,소양,구이)은 지난 11일 제254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조경수 장마 피해 등 기후 위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최의원에 따르면 최근 호우피해로 공공시설 피해 복구액이 780억 원에 달했고, 농작물과 축산, 농경지 유실 등으로 인한 재난지원금은 5억 8000여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경수 등 산림작물 피해 복구비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와 산림녹지과 산출 결과 1억 1000여만원에 달했는데, 완주소양철쭉영농조합 자체적으로 실시한 조경수 피해 조사에서 60여명 조합원의 조경농지 약 9만여평이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조경수의 경우 뿌리가 상하는 경우 침수 후 20일 정도가 지나야 피해 여부를 알 수 있다. 그 때문에 침수 피해 신청 기간이 지나 신청 기회를 놓치는 등 문제점이 나타났다.”며 “조경수를 비롯한 산림작물에는 농가 현실에 맞는 피해 복구 절차가 확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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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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