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지원을 위해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에 나서는 출향인들의 방문 자제를 통해 코로나19로 하여금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것이다.
벌초 대행 서비스 운영은 오는 25일까지로 13개 의용소방대 대원 43명이 3인1조로 실시한다.
15일 현재 10건의 벌초 서비스가 신청 접수돼 4건의 벌초가 마무리 됐다.
신청 대상은 벌초를 위해 낭산·오산·함라·황등·여산·춘포·삼기면 등 익산 방문에 나서야 할 출향인으로 벌초를 원하는 당사자가 전화로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이장·의용소방대장 등에게 신청하면 벌초 여부를 판단해 벌초를 시행한 후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문자 등으로 통보한다.
신청대상 1순위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고, 2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순위는 마을이장과 의용소방대장의 추천자 순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방호구조과(063-839-32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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