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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민 소통 온도는 100도”…500일 맞은 ‘전북 소통대로’

지난 500일 동안 12만 명 접속
자유제안, 설문 등 2만4000명 참여

도민과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인 ‘전북 소통대로’가 오픈 500일을 맞은 가운데, 도정 정책 소통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3년 동안 전북 소통대로에는 총 12만 명이 방문하고 회원 수는 2만여 명으로 증가했다. 분야별로 자유 제안 478명, 도민 의견수렴 5000명, 공모 제안에 1200명이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도정 정책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도는 향후 도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고, 플랫폼 홍보와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안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 5일부터 제안 답변기준을 기존 공감 50건에서 20건으로 하향 조정하고, 담당자 제안검토 시 부분 반영도 추진하는 등 제안 처리 절차를 도민 편의 위주로 개선한다.

또한 도민 참여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신규 콘텐츠로, 제안·공감 등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부여하는 활동 마일리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우수자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소통 포인트’도 내년에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플랫폼 홍보와 참여 활동을 목적으로 ‘소통 서포터즈’도 본격 운영하고, 제안의 고도화를 위한 온라인 정책 숙의 절차도 도입할 계획이다.

강승구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중요해지면서 온라인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제안 실효성 확보와 플랫폼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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