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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축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익산시가 추석연휴를 전후로 축산 악취상황실 운영 및 농가특별 감시 등 축산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관리·감시에 들어간다.

자칫 감시·감독이 소홀해 질수 있는 추석연휴를 악용한 환경오염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모두 15명의 특별 상황근무조 편성을 통해 악취 배출사업장과 관련 시설에 대한 순찰·단속 활동에 나서게 된다.

특히 상시감시반은 악취발생 취약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축산악취 중점관리지역농가 100곳과 모니터링 농가 15곳 등 총 115곳의 축산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 관리·점검을 벌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안의 경중에 따라 고발·행정처분 등의 엄중한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불미스러운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처한 자율 점검 강화에 나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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