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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용노동부 ‘전국 일자리 대상’ 평가 11년 연속 수상

완주군이 고용노동부의 지자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올해 우수상을 받는 등 11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일자리 대상 평가를 처음 시작한 지난 2010년부터 11년 연속 수상한 것이다.

완주군은 사전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강화한 올해 평가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9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내년도 일자리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고용부의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수상 행렬을 이어온 기초단체는 전국적으로도 많지 않다.”며 “고용노동부는 올해 평가지표 개편을 통해 일자리 계획과 성과를 연계하고 정성평가 비중을 확대해 지역별 일자리 창출 노력을 충분히 반영했다는 점에서 올해 완주군 수상의 의미와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에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일자리 종합대책, 세부계획으로 연결되는 4가지 핵심 일자리인 사회적경제 분야, 청년 분야, 경제·산업 분야, 일자리 인프라 분야로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소셜굿즈 2025플랜을, 청년 분야에선 ‘청년 점프 업(jump-up) 프로젝트’를,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수소 시범도시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선정을, 일자리 인프라에선 ‘일자리 센터 통합 구축’을 각각 중점 추진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일자리와 완주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수소산업을 활성화하고 정부의 ‘한국형 뉴딜’을 접목한 완주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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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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