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가 완주군(군수 박성일)에 지자체협력사업비 1억원을 전달했다.
완주군과 농협은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영세 소농과 여성농, 고령농의 노동력 경감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완주군은 올해 농촌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해 농협에서 지원하는 협력사업비 1억을 포함해 총 사업비 6억원(군비 2억, 농협협력사업비 1억, 자부담 3억)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관리기, 농산물건조기, 농산물세척기 등 중소형 농기계 5종 231대를 지원해 농업인들의 기계화 영농에 기여했다.
박성일 군수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이번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의 지원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 등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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