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에 난방용 땔감 10톤 지원
익산시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땔감’ 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읍·면 취약계층으로 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모두 7가구에게 전달된 사랑의 땔감용 나무는 숲 가꾸기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대략 10톤 정도다.
아울러 시는 매년 이같은 산림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원목을 버리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활용 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나섬으로써 대형 산불 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 효과, 병해충 유인목 제거를 통한 병해충 예방,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 온실가스 저감 등 1석 5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전달할수 있어 보람을 갖게한다”며“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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