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억9천만원 투입해 내년 2월 준공 목표
익산 실내야구연습장 건립공사가 본격화 된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에서의 야구 인프라 대폭 확충을 추진되는 익산 실내야구연습장 건립사업이 운동장 조성계획 변경 및 공용건축물 협의, 실시계획인가, 도 원가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을 지난달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
국비 16억원, 시비 22억9000만원 등 총 사업비 38억9000만원 투입을 통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익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인근에 들어선다.
지상 2층, 연면적 2,137㎡ 규모로 내야 크기의 실내야구연습장과 체력단련장, 트레이너실 등을 갖추게 된다.
아울러 이번 실내야구연습장 건립은 생활밀착형 SOC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게 됐는데 기존 국가대표 야구장 및 보조야구장, 리틀야구장과 함께 지역 야구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KT 2군 선수단 및 지역 생활 야구인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야구 연습을 할수 있는 환경조성 차원에서 진행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익산 생활야구인과 KT 프로야구 2군 선수들이 기후에 관계없이 연습할 수 있는 실내야구연습장을 확보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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