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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대병원 13곳, 간호사 정원 미달…전북대·서울대만 충족

전북대병원과 서울대병원 본원을 제외한 국립대병원 13곳이 간호사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이탄희(민주당, 경기용인정) 의원이 10개 국립대병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북대병원(970명)과 서울대병원 본원(2598명)을 제외한 나머지 국립대병원에서 모두 간호사 정원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충남대병원(-436명), 경북대병원(-365명), 창원경상대병원(-154명), 제주대병원(-114명), 강원대병원(-106명)은 간호사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했다.

지난해 말 기준 본원과 분원을 포함한 국립대병원 15곳 중 8곳의 일반병동 간호등급도 2등급으로 확인됐다. 간호등급이 낮다는 건 환자 수 대비 간호사 인력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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