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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 운영

24일∼11월 14일, 전주시와 협력프로젝트로 중·고등생 20명 대상
전오열 전북일보 편집국총괄부국장, 정성록 전북일보 NIE연구위원 등 강사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교실은 전북교육청과 전주시 야호학교협력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들이 미디어가 제공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민주시민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차시에 걸쳐 야호학교 덕진틔움공간에서 진행되며,‘요즘 미디어는 안녕한가요?’를 주제로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전오열 전북일보 편집국 총괄부국장과 정성록 전북일보 NIE 연구위원 등 미디어 관련 전문강사가 특강 및 실습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뉴스의 가치, 신문 읽기를 통한 글쓰기 방법 이해 △기사작성의 기본 요소 및 편집 △나만의 기사작성 실습 △뉴스 생태계 변화 이해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비판적인 이해 능력을 키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중요한 미래교육 핵심역량”이라며 “협력과 연대를 통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 및 창의적 미디어 카드뉴스 제작’을 주제로 1차 교실을, 지난 8월 ‘뉴스 팩트체크, 필름 리터러시 활동’을 주제로 2차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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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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