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조형물 디자인 공모사업 선정, 도비 1억4400만원 확보
쉼터 및 산책로 조성, 다이로운 숲콕네크워크 조성
익산 중앙체육공원이 테마가 있는 힐링 쉼터로 탈바꿈 된다.
시에 따르면 전북도에서 주관한 ‘테마가 있는 공원·조형물 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44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올해부터 2021년까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시는 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억8000만원 투입을 통해 다이로운 숲콕네트워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원브랜딩 및 통합안내시스템 디자인을 개발해 공원 주출입구 사인물 및 안내판, 공공시설물 등에 적용하는 한편 숲콕쉼터와 테마산책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공원브랜딩을 접목시킨 통합안내사인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공공디자인 모델을 제시하고, 힐링 휴게공간 확충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2년 준공된 중앙체육공원은 각종 축제·행사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통일감 없고 노후화된 종합안내판, 안내표지판 등으로 개선이 아쉬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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