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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개 기업 ‘전북유망중소기업인상’ 선정

김제시 코엔에프 유한회사와 삼동허브(주)가 기술력을 인정받아 도내 총 11개 기업 중‘2020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인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3일 투자유치과에 따르면 ‘유망중소기업인상’은 성장 가능성이 크고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코엔에프 유한회사(대표 임종목)는 2011년 김제시 금구면에 설립하여 국내 유일의 포션(potion) 음료 특허 획득 및 10개 품목의 HACCP 인증, 유기 가공 인증, ISO 22000 등록 등을 하였으며 홍삼, 유자 등 액상 음료 상품을 생산하여 대형 유통업체 OEM제조를 맡으며 전문 음료제조 기업으로 자리잡은 상태이다.

2015년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에 둥지를 튼삼동허브(주)(대표 신병일)는 경주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HUB) 제조업체로 2019년도 매출액이 300억 원이 넘는 우량 중소기업이다. 자동차 산업 분야의 환경 및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TS16949)을 비롯해 완성차 메이커로부터의 품질 인증(SQ, MSQ) 등을 획득하여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두 기업에는 전라북도 경영안정자금 융자 한도를 최고 5억 원까지 상향 및 이자 지원(3.0%) 우대하며, 인증서 및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참여 시 가산점을 받는 우대 기업의 자격이 주어져, 기업활동의 경쟁력 강화 등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보선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외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지역경제 도약을 위해 힘써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관내 기업들이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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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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