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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와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윤기한)는 3일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효율적인 감사기법과 핵심 착안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감사 자료분석과 심층토론, 정보교환 등을 통해 남원시 행정사무 전반을 밀도있게 점검했다.

양해석 자치행정위원장은 “내실있는 감사를 위해 분야별 착안사항을 논의하고 자료분석을 꼼꼼하게 했다”며 “집행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올바르게 운영되도록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신뢰받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윤기한 경제산업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집중적인 자료검토와 감사방향을 토의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감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남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실시하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의견은 10일까지 남원시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