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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그린뉴딜 특별위 활동 본격화

새만금그린뉴딜특별위원회 4일 오전 국회에서 제1차 회의 개최
새만금 해수유통 정책 검토, 인근 지자체 갈등 해소 등 의제 설정
오는 11일 위원회 출범식 열고 새만금 관계부처 경과보고부터 시작

새만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새만금그린뉴딜특별위원회의 활동이 본격화한다.

새만금그린뉴딜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호영)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뒤, 위원을 선정하고 주요 활동 의제를 마련했다.

위원은 일단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윤덕(전주갑)·김성주(전주병)·윤준병(정읍고창)·신영대(군산)·이원택(김제부안) 의원이 참여하고, 한병도 의원(익산을)도 합류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이와 함께 K-뉴딜 그린뉴딜분과위원장인 김성환 의원(서울 노원병),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과천), 양이원영 의원(비례대표)가 활동한다.

안 위원장은 “군산·김제·부안 자치단체 관계자, 시민사회 인사, 각개 전문가까지 합류시켜 참여 인원을 폭넓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 계획도 선정했다. 계획은 △새만금 조기 추진을 위한 상황점검 △새만금 해수유통 정책 검토 △에너지 독립형·자원순환형 체계를 통한 친환경 도시 건설 추진 △새만금 인근의 해수유통이 갈등의제 중재 등이다.

오는 11일에는 새만금그린뉴딜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새만금 관계부처로부터 경과보고를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새만금개발청, 수자원공사, 새만금 위원회가 그린뉴딜 관점에서 새만금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보고할 예정이다.

안 위원장은 “새만금 개발에 대한 총체적인 비전을 제시, 그린뉴딜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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