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의 운영으로8개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한 곳에서 만나볼수 있다
도내 최초로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문화 전시·체험시설 ‘익산글로벌문화관’이 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
다문화 가족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이 기대되는 글로벌문화관은 익산시 남중동 교복거리에 둥지를 튼다.
연면적 1천489㎡,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음식점, 카페, 유아방, 2층은 나라별 전시관, VR체험관, 의상체험실, 유아강의실, 3층은 요리체험실, 자조모임실, 수유실, 교육실, 사무실이 들어선다.
8개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한 곳에서 만나볼수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으로 전시관에서는 결혼이민자가 설명하는 각 나라의 역사, 전통의상, 문화 등을 체험할수 있다.
또한, 각국의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체험실과 다국어 회화 교실도 운영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주민, 기관·단체 등이 함께하는 다양한 다문화정책 시행을 통해 더 발전하고 성장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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