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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 시의원들에 대한 소 취하 촉구안 채택”

김제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폐회

김제시의회는 지난 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열흘간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제시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처리와 함께, 2021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소속 상임위원회 구분 없이 보고 받았다. 특히, 이번 업무계획 보고에서는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추진의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및 개선을 요구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대안들이 제시했다.

지난달 28일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당선된 김영자(가선거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업무보고 및 안건처리에 최선을 다한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회기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제명된 두 전 의원이 시의회를 상대로 낸 ‘제명처분 무효소송’에 대해 시의회 의원 일동은 소 취하 촉구안을 공식 채택·발표하고, 두 전 의원에게 송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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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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