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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타파 청년거리문화제’ 14일 개최

익산시가 오는 14일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코로나19 타파 청년거리문화제’를 개최한다.

시 최초로 열리는 이번 청년거리문화제는 오직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행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비대면 힐링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꾸려진다.

먼저 온라인게임배틀(LOL,카트라이더,보드게임)과 코로나19N행시 짓기, 랜선여행후기공모전, 집콕생활을 소개해주세요 등 재미있는 SNS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익산청년센터 청숲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내에서 한창 접수 중이다.

또한, 근대역사관 앞마당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학업, 취업, 결혼 등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끄적끄적 라이브카페’와 ‘마스크 디자인 콘테스트’, ‘야외극장(상영작:롱샷)’ 등이 진행돼 코로나19 시대를 버텨내는 청년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업 제안부터 행사 기획까지 모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청년기획단 5인을 별도로 모집해 행사 내용을 확정하고 구체화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야외행사는 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억눌린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즐기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청년 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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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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