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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성여중, 피구부 중등부 1위

전북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김제 금성여중이 전북교육청이 주최한 ‘2020 전라북도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에서 피구 부문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

금성여중 김미현 지도교사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방역 수칙을 지키며 피구 활동을 열심히 해왔다“면서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틈틈이 연습하며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그 공을 학생들에게 돌렸다.

김미현 교사는 학교 체육 수업 시간에 배운 피구를 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과 접목해 학생들의 특기 계발을 위해 대한 체육회 등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활동을 이끌어 왔다.

금성여중 피구부는 지역 대회뿐만 아니라 최근 5년 동안 참가한 전국 피구 대회에서도 잇달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등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오영순 교장은 “평소 즐겁게 활동하는 피구부는 학업과 스포츠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격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금성여중이 지·덕·체를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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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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