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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종전 박현경, 화려한 피날레 꿈꾼다

13일 ‘ADT캡스 챔피언십’ 출전, 다승왕 도전

박현경 프로
박현경 프로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이 시즌 최종전에서 다승왕에 도전한다.

올 KLPGA 투어의 18번째 대회이자 마지막 대회로 펼쳐질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이 13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47야드)에서 열린다.

박현경은 시즌 세번째 우승을 위해 이번 대회에 출격한다.

지난 5월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 우승과 지난 7월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할 경우, 올해 최다승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지난주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안나린이 시즌 2승을 차지하면서 올 시즌 다승자가 박현경, 김효주, 그리고 안나린까지 총 3명으로 늘었다.

김효주와 안나린은 상금왕 경쟁도 펼치고 있다. 현재 1위 김효주(7억 3213만원)가 1억 3710만원 정도 앞서 있지만, 안나린이 우승할 경우 역전이 가능하다.

박현경은 5억 2246만원으로 상금 5위를 달리고 있다. 1위 김효주와 2억 1000여만원 정도 차이가 있어 우승상금 2억을 확보해도 사실상 상금왕은 힘들다

한편 올 시즌 1승을 기록하는 등 매 대회 꾸준한 성적으로 신인상을 확정 지은 유해란(19), 15개 대회에 출전해 무려 13번 톱10에 이름을 올려 대상을 차지한 최혜진(21)은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지난해 3승을 올린 임희정(20)이 최종전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노리며, 이 대회 역대 우승자인 오지현과 지한솔(24), 김민선5(25)도 다시 한 번 본 우승 트로피를 정조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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