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8:4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송하진 도지사, 국가예산 확보 막바지 행보

국회의장과 여야 예결위 간사 및 위원 면담
관련 법 통과와 예산 조속한 해결 호소

전북도가 공공의대 설립과 조선 산업 회복 등 전북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국가 예산 확보 막바지 설득에 나섰다.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가 끝나고, 지난 16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심사가 시작된 지금이 국가 예산 확보에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7일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추경호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위성곤 예결소위위원,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방문해 내년도 국가 예산 반영이 필요한 주요 중점사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는 국립공공의료대학원(국립공공의료대학법 제정) 설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법안 제·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에게는 ‘조선해양설치 운송인프라구축사업’ 50억 원 등 3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를 방문해서는 ‘장애인 고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28억 원 등 3개 사업에 대해 예산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결위 회의장을 방문해서는 위성곤 예결소위위원을 만나 상임위 증액 의결액에 대한 방어 활동 및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 지원 등 우리도 현안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안도걸 기재부 예산실장,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한훈 경제예산심의관, 김완섭 사회예산심의관 면담을 통해 전북도 중점확보 사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최종 예산이 국회 의결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3년 연속 7조 원 국가예산확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정치권은 물론 시군과 협력하는 등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예산 증액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