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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새마을 축구단 개소식 제2의 도약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제 새마을 축구단(회장 홍창수)이 새롭게 사무실 이전 개소식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김제 새마을축구단은 지난 1977년 창단해 45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생활 축구동호인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김제축구의 역사와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새마을축구단은 전라남북도 대회 우승. 전국한마음 대회 우승. 현대FA컵 우승. 김제시장기 및 협회장배 우승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생활 축구로 실력을 인정받은 클럽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하나 곤 축구협회장을 비롯해 박준배 시장. 김영자 시 의장, 나인곤. 황영석 도의원과 김주택. 이정자. 오상민 시의원 및 관계자 100명이 참석해 축구단 발전을 축하했다.

한편 새마을축구회는 김제시축구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허남곤 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나병문. 곽재명. 조수현 자문에게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가 수여했다.

홍창수 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저희 새마을축구단이 오늘 사무실 이전 개소를 하게 됐다. 새롭게 변모해 더욱 발전하고 건승 하는 축구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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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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