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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특례보증 지원확대

김제시는 지역의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경제진흥과는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이란 담보력이 부족해 제도권 은행대출이 사실상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서를 발급,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라고 했다.

대출한도는 최대 3천만 원까지이며, 최대 5년 동안 대출금 이자액의 4%를 지원해준다. 지원 대상자는 김제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한편, 그동안 특례보증을 받기 위해 김제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전주에 위치한 전북신용보증재단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지난 9일 자로 전북신용보증재단 김제지점(전북 김제시 중앙로 139, 농협 김제시지부 3층)이 개소하여 불편함을 덜게 되었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더욱 힘든 이 시기에 전북신용보증재단 김제지점이 개소하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위기를 타개해나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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