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4:54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일반기사

익산시 맞춤형 청소년 정책 수립 박차

청소년정책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비대면 개최
지역 특성화된 청소년 자치 공간 설치 등 다양한 사업 제시

익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3일 ‘익산시 청소년정책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청소년의 참여 및 권리 증진’, ‘청소년 주도 활동 활성화’,‘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청소년 정책 추진체계 혁신’ 등 4개 영역으로 나뉘어16개 중점과제와 41개 세부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한 이번 연구용역은 청소년 욕구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이 반영될 수 있는 정책과 사업 등 익산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청소년 정책의 방향과 중장기 계획, 청소년들의 의견 등을 적극 반영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지역의 특성화된 청소년 자치 공간과 청소년 휴카페 설치, 청소년안전망시스템 개편 등 새로운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새로운 정책 과제들 중 최우선 순위를 다시 정해 내년도 추경 예산에 반영하는 등 향후 단계별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철호 eom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