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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출신 김아랑, 올 시즌 쇼트트랙 첫 대회 1,500m 2위

전국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전북도청 노아름 3위·최민정 우승

26일 경기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 쇼트트랙 여자부 1,500m 경기에서 최민정(왼쪽)이 김아랑을 따돌리고 역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6일 경기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 쇼트트랙 여자부 1,500m 경기에서 최민정(왼쪽)이 김아랑을 따돌리고 역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주 제일고 출신 김아랑(고양시청)이 2020-2021시즌 첫 대회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김아랑은 26일 경기도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여자부 1,500m결승에서 2분 32초 718의 기록을 세우며 2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우승을 차지한 최민정(성남시청·2분32초687)과는 불과 0.021초 차이다.

3위는 2분 32초 917을 기록한 노아름(전북도청)이 차지했다. 심석희(서울시청)는 2분32초966으로 4위를 기록했다.

남자부 1,500m 결승에선 박인욱(대전시체육회)이 2분33초871로 우승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베테랑 곽윤기(고양시청)는 2분36초046으로 7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커진 뒤 열리는 첫 국내 쇼트트랙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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