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이후 무려 63명이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기준 금마면 소재 군부대 관련 1명, 군산 확진자 관련 2명 등 총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북314번(익산81번)은 익산 거주 20대이며 금마면 군부대 소속으로 28일 오전 11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주요 동선은 군산의 식당과 빵집, 익산의 식당과 약국 등이다.
전북319번(익산82번)은 익산 거주 40대로 29일 오전 2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282번(익산77번)의 접촉자이며, 주요 동선은 사무실과 식당이다.
전북320번(익산83번)은 익산 거주 30대로 29일 오전 2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282번(익산77번)의 접촉자이며, 주요 동선은 사무실, 마트, 약국 등이다.
방역당국은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등 추가 동선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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