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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4일 군산 95·96·97·9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서울 마포구 330번 확진자와 가족관계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4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인후통 등의 이상 증세를 보였으며, 3일 검체를 채취 한 결과 4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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