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5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군산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1명으로 늘었다.
군산 99번(전북415)은 지난달 27일 광주732번, 3일에는 전북391번 획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중 이상증세를 보여 4일 검진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00번(전북416)은 지난달 21일 군산 31번과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4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특히 100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두고 이뤄진 검체 검진에서 양성판정이 나와 현재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 사이에서도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군산 101번(전북 419)은 지난 4일 직장동료인 경기도 군포 22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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