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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내년 전북도·전북교육청 12조 예산안 심사 마무리

전북도 8조 7,462억원, 전북교육청 3조 4,249억원
오늘 심사와 계수조정까지 마무리. 새해 예산 14일 확정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의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정하는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가 마무리되고 심사보고서 작성 및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만기 위원장)는 9일 전북도와 전북교육청 2021년 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계수조정을 완료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지역교육청 및 미진했던 부서 예산안과 중앙부처로부터 변경 및 추가된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제출된 전북도 수정예산에 대해 심의했다.

전북도가 제출한 예산안은 8조 7462억 원이며, 전북교육청은 3조 4249억 원을 제출했다. 코로나19 정국과 맞물려 시급성을 요하지 않는 신규사업에 대한 대대적 삭감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무엇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내 경제안정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도민과 학생에 대한 안정적인 생활 및 교육환경 조성 △항구적인 재해예방 등에 주안점을 뒀다.

이날 예결특위에서 조정심의된 예산은 오는 14일 제377회 정례회 폐회에 상정돼 확정될 예정이다.

김만기 위원장은 “예산심의 기간중에 열과 성을 다해 전북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했다”며 “관련 심의자료를 성실히 준비해주신 공무원 여러분도 고생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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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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