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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산업부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 기관 지정

전북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산업자원통상부가 선정하는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 기관에 6년 연속 지정됐다.

이번 선정은 산자부가 교부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이 확보하고, 시의적절한 지원사업과 기업 애로사항 적극 반영한 결과다. 특히 도는 올해 21개 기업에 1345억원(국비 1076, 도비 111, 시군비 158)의 보조금을 확보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올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전체 국비 지원 규모는 2401억원이며, 이중 전북도는 1076억원으로 전국 대비 전북이 차지하는 국비 보조금 비중은 44.8%에 달했다.

아울러 우수기관 선정 다음해에 제공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보조율 5% 상향 지원(지방비 5%↓)을 통해 지방비 67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다.

한편 산자부는‘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 규정’에 따라 지방기업의 신·증설,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해외 진출기업 국내 복귀 등 지방투자 기업 지원을 위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국비 70~80%)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매년 전국의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투자보조금 지원 실적과 지원기업 관리, 수혜기업 만족도, 기관 간 소통 등을 평가, ‘지방투자촉진 우수 기관’을 2~3곳 정도 선정하고 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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