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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위, ‘별빛 쉼터’ 조성

익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미)는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옆 쉼터에 인생샷 찍기 좋은 보석 포토존, 하트와 트리 조형물에 LED스노우펄, RGB투광등, 앵드트리구 등 다양한 LED등이 아름답고 화려하게 설치됐다.

야간조명은 내년 2월까지 18시부터 23시, 오전 5시부터 6시까지 불을 밝힌다.

정영미 주민자치위원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삼성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발벗고 나서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관조명을 보며 힐링하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병수 삼성동장은 “야간 경관조명 쉼터를 통해 연인, 친구,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 쌓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했던 마음의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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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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