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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보건복지부 의료질 평가 ‘최고 등급’

전북대병원 전경
전북대병원 전경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의료질 평가’에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상위 10%에 들어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의료질 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병원별로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한 의료기관을 지원해 자발적인 질 향상을 유도하고 환자들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344개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 영역 52개 지표로 진행됐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환자안전과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의료지원활동 영역은 물론 연구개발 영역 전 분야에서도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상위 10%안에 드는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는 호남지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유일하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의료질 평가 외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대장암· 폐암, 관상동맥우회술, 마취, 혈액투석 등 주요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조남천 병원장은 “2020 의료질 평가에서의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우리 병원의 의료품질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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