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이 지난 1개월간 50명의 호남동행국회의원실(광주 9명, 전남 24명, 전북 17명)을 직접 방문하며, 호남동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접 제작한 ‘호남동행’ 현판을 의원실에 붙였다.
정 위원장은 국민통합 시대정신에 맞춰 ‘친(親)호남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17명의 전북동행국회의원을 위촉한 뒤 지속적인 전북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등 전북과 국민의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으며 국민통합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위원장은 “이번 현판식의 목적은 현역의원과 지자체간 소통창구를 강화해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의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면서 “현판식을 계기로 더욱 견고한 전북와의 동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국민의힘 17명의 전북동행국회의원들은 전북도의 내년도 예산을 챙기기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특히 감액의견이 있거나, 예산반영이 힘들었던 일부 사업들의 예산을 반영시키는 등 전북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전북 현안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운영 310억원 △전라유학진흥원 건립 2억원 △전주 로파크 건립 2.6억원 △새만금 기업성장센터 건립 3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내년 전북도 예산은 전년 대비 6,617억(8.7%) 증가한 8조2,675억원이 확보돼 국가예산 8조원 시대를 열 수 있었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다시 전국구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親호남 정당으로서의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더 이상의 분열과 편가르기를 지양하고, 국민 대통합이라는 큰 목표 아래 호남동행이라는 작은 발걸음으로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 없이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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