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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학교밖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 성과 거둬

검정고시 지원 80명 전원 합격·대학진학 12명·자격증 취득 16명·취업 성공 9명

익산시의 학교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2일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검정고시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자 80명 전원이 합격해 합격률 100%를 달성한 가운데 12명은 전북대 등에 진학하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심화 자격증 취득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0명 중 16명이 제과제빵, 미용, 컴퓨터 등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은 취업까지 연결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의 이같은 성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 일궈낸 값진 결실로 더욱 남다르고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 취업 등으로 겪는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상담, 검정고시, 건강검진 지원, 직업체험과 취업, 자기계발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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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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