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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남부시장에 ‘화재 감시 드론’ 뜬다

전국 첫 ‘드론활용 화재감시 시스템’ 시범운영
전북도, 한글과 컴퓨터 업무협약… 내년 2월까지

전주 한옥마을과 남부시장에 실시간으로 화재를 감시하는 드론이 뜬다.

전북소방본부는 전국 최초로 ‘드론활용 화재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운영을 내년 2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북도와 한글과컴퓨터그룹이 이날 교동 119안전센터에서 ‘드론활용 화재감시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드론 활용 화재감시 시스템은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이용해 화재를 감시하고, 이상 징후 감지 시 자동으로 119상황실과 관할 소방서로 통지해 신속한 출동과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드론 화재감시 시스템을 통해 화재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첨단기술을 적용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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