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의료재단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이사장 김성의)은 마음사랑후원회를 통해 손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 위생키트를 제작, 지난 28일 전주시 평화동임대아파트와 군산시 나운동임대아파트에 전달했다.
마음사랑후원회 정운진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모두가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마음사랑 후원회는 마음사랑병원 직원들을 주축으로 현재 약 580여 명의 후원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신장애인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에게 가족지원비, 의료비, 간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의 이사장은 “지역사회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2020년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슬로건 실천에 노력해 왔다. 취약지역을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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